작업 노동요로 듣고 있음.. 예전에 한 280화?쯔음까지 본 기억이 있는데, 작업 노동요가 떨어져서 우연찮게 다시 듣는 중에 300화 이벤을 해가지고 300화까지 보고 단행본도 이벤트를 하는거 같아서 일단 결제하고 듣고 있다.

솔직히 그렇게 재밌냐하면 막 엄청난 수작 이런건 아닌데 말하고자 하는 바는 또 긍정적이라;; 멍총..하게 읽는다면 읽을 수 있다. 말이 많아서 내용 개긴 와중에 1편1편은 그렇게 내용이 많이 진행되지도 않는다. 왜냐면 중요한 말하다가 갑자기 옆에서 귤 까서 줌 이딴 난잡한 상황이 영원히 반복되니까. 근데 이거 자체가 살짝 공회주 분위기? 같은 느낌이 되는게 웃긴듯 ㅋㅋㅋㅋㅋ

노동요다보니 듣다가 짓시에서 세르펜스가 지금 시온한테 나만봐줘단나사마삐꼬삐꼬냥냥하는 중에 시온이 셀펜한테 휘핑크림만이주떼요오옹.. 같은 짓을 시키고 있는데..? 라는 이야기를 함 맨날

단행본 기준 14권 화수 기준345~348화 정도 된거같은데 이게 천편이 넘는 내용이라 어케될지 계속 보게 될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