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샤 2025-10-04 16:13
섭납파업 감상타래
1권보고나서 재밌었지만 양때문에 이벤트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샀기에.. 지금 1귄 다시보느중!
근데 선우도 그랬지만 예서도 만만찮게 애들 좋아한다... 선우가 자기보다 나이많아도 아이취급한다면
예서는 (밥을 먹여주는 수준으로 )진짜 애기로 보는 컷의 나이가 굉장히 높은거 같음.... 한 새내기까진 밥먹여줄듯;

     

빠샤 2025-10-05 18:58
1
예서 진짜 순하다... 무슨 설정하나하나가 비엘소설 어쩌구 수 같음;
하필 마스코트 캐릭터를 랫서판다로 골라가지고 넘 동글동글한 기분이 듦..

     

빠샤 2025-10-09 03:46
2권
아니 ㅁㅊ 크리스텔 몸 19살이야? 남주는 25고 미친 로판은 6살차이라는거 왜케좋아함? 난 솔직히 5살이상부터는 씹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크리스텔안에 31세의 여성이 들어가있다지만 그럼에도 좀 원래 로판이엇으니 연애적인 늬낌으로 나이계산을 안할수가 없네

     

빠샤 2025-10-09 05:03
아니 남 주 너 무 재 수 없 어 ㅋ
언제 쯤 이녀석에게 정이 들까...

     

빠샤 2025-10-09 23:33
3권
남주는 여전히 싸가지없고
예서는 진심 완전 러블리 아방수의 정석인게 웃기다...
갠적으로 크리스가 좋아서 남주말고 크리스가 많이 나와줫음 좋겟음

     

빠샤 2025-10-10 00:06
아니 여기 마수먹는구나...

     

빠샤 2025-10-11 05:19

     

빠샤 2025-10-11 05:19
5권
아니 예서 이렇게까지 눈새일 수 있나

     

빠샤 2025-10-12 13:30
6
아니 ㅅㅂ 크리스텔아
아가여동생이 오빠좋다고 칠해서 준 돼지조각상 빨간색이라고 이름을 제육이라고 하다니 너무한거 아니니

     

빠샤 2025-10-12 15:22

     

빠샤 2025-10-14 13:26
크리스텔: 아니 쟤도 브라를 안하는데 왜 내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2025-10-16 14:48
7
아니 ㅈㄴ웃기네진짜
아방수가 공에게 활짝 웃어주는 연출이 판소로 나오다니

     

빠샤 2025-10-16 16:27
아여기 여우들은 왜 전부 수컷인거임 아 존나웃기네 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2025-10-17 12:48
예서도 크리스텔도 ㅈㄴ 세드리크한테 속으로 누나가 형아가 이러는거 왜케우끼지

     

빠샤 2025-10-17 12:53
세드리크 얘는 무슨 쎈캐도하면서 병약캐도 해야하는거냐 ㅈㄴ 과설정미쳣네

     

빠샤 2025-10-17 19:19
8
바스락. 작은 쪽지가 비명을 질렀다. 거기엔 아주 간결한 전언이 적혀있었다.


복수를 원한다면 가장을 하고 올 것.

얼마 전, 그의 침대 위에 놓인 발신인 불명의 편지였다.
익숙지 않은 손으로 썼는지 필체가 지렁이처럼 기어 다녔다.
유모와 하인을 전부 들볶았지만 누구도 그런 종이는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저 아랫것 중 누군가가 자신을 모욕하기 위해 질 낮은 도발을 한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벽난로에 던져버렸다.

그러나 다음 날, 그다음 날에도 침대엔 같은 쪽지가 놓여있었다.
세 번째 쪽지엔 낯선 문장이 추가되었다.


튤립 뿌리에 좀이 슬도록.

“나는 바보가 아니야.”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8권 | 숙임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25233598

아니 이거 유선우도 안넘어간건데;;

     

빠샤 2025-10-18 11:39
아 ㅅㅂ 로판남주에게 보인 배란다가 그렇게 조악할수가

     

빠샤 2025-10-19 14:14

     

빠샤 2025-10-19 23:58
10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빙의한국인들 전부 신수부를때 자기 성 붙이는거봐 뚝심이 이제 정함뚝심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샤 2025-10-20 03:57
뚝심 드 리에스테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2025-10-20 04:39
11
푹 젖은 레게 머리는 너무 무서웠다


아니 진짜 예서 너무 순하고 너무 웃기다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2025-10-20 04:51

     

빠샤 2025-10-20 14:38
“해적은 무엇이냐? 해적은 바람을 다스리고!”

-휘이이이!

“으아악!”

후방에서 덤비던 병사들이 강풍에 낙엽처럼 날아갔다.
백발의 성기사가 갑판에 나타났다.

“마른하늘에 게를 내리며!”
-아우우!

크리스텔의 품에서 짐승 우는 소리가 났다.
이어 하늘에서 난데없이 꽃게가 쏟아졌다. 쏴아아아!

“아야, 아야!”
“악, 따가워!”
“땅을 쪼개 달리며!”
-끼이잉!

쿠구구궁, 쩌적! 사르네즈의 명물인 항구가 허망하게 두 쪽 났다.
경악한 단장이 고함쳤다.

“안 돼! 무슨 짓을!”
“날카로운 검을 불꽃처럼 휘둘러 대륙을 가르고!”

-화르르륵!

무시무시한 화화가 기사단의 정수리를 덮쳤다. 흡사 태양이 떨어진 듯했다!

“으아악, 내 머리 탄다!”
“그 검을 날개처럼 다룰 줄 아느니!”
-삐이뽀오!

굴뚝새가 씩씩하게 답하며 누군가의 머리에 내려앉았다.
모든 이의 시선이 그곳에 쏠렸다. 보라색 눈동자가 난감한 빛을 띠었다.

“유감입니다. 이렇게까지 하려던 건 아니,”
“가련한 왕자님을 돕는 게 바로 해적의 일이다!”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11권 | 숙임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25263214

전우치ㅅㅂ

     

빠샤 2025-10-20 15:00
아니 찐예서가 너무 불쌍하잔아요

     

빠샤 2025-10-20 20:57
12
국서가 불쌍한 과거가잇성....이 아니라
교정하려햇으나 하지못함.....이엇다고?

아니 그보다 그 어린애가 말의 다리 어케 부러뜨린건데??

     

빠샤 2025-10-21 22:02
“왕자님, 필리프 추기경 전하의 이야기를 익히 아실 겁니다.”
“네, 다비드.”

중년인이 온실 문고리에 열쇠를 꽂으며 자상하게 말했다.
통했다! 마침 아리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리안 선황께서 혼인을 적극적으로 권하셨지만, 필리프 전하께서는 한사코 사양하셨지요. 결국 선종하실 때까지 홀로 지내셨습니다.”
“그랬죠.”

그런데 갑자기 이런 말씀은 왜 하시지?
태자 어깨에 앉은 뚝심이가 나 대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분께서 남기신 선례의 영향으로, 역대 리에스테르 황제의 종교적 반려는 전부 미혼으로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읽었습니다.”
“……예.”

다비드가 점잖게 대답하고는 문을 열었다. ‘끼이익’.
고귀한 청년과 어린이들이 발을 구르고 좋아했다.
태자는 팽하니 먼저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는 이불처럼 두꺼운 로브를 끌어 올리며 눈을 깜빡였다.

뭐지? 이게 끝인가?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12권 | 숙임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25263215

아 ㅈㄴ 세드리크네 개꼴값

     

빠샤 2025-10-21 22:06
날개잃은 천사의 말이었다...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2025-10-21 22:08
아니진짜웃기네 어케 작중에 알페스 동호회가있는거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빠샤 2025-10-21 22:23
아돌겟네진짜 알페스클럽에서

창작도 하신다면서요? 함 읽어봐도...
안됩니다!!

ㅇㅈㄹ

     

빠샤 2025-10-22 14:02
13
예서 고수도 잘먹네

예서: (뜨끈한 국물 먹으며) 하 시원하다
세드릭: (미친놈인가..)

     

빠샤 2025-10-22 14:51
아니 예서 너무 문화콘텐츠를 많이 즐긴거아니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지식 개맣ㄴ아 ㅁㅊ

     

빠샤 2025-10-22 16:06
예서야
니가 사윗감이야
사윗감후보를 찾아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니가 사윗감이야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2025-10-23 01:45
아 ㅅㅂ 크리스텔 치과무서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2025-10-24 13:57
15
-예서 예댈이라고 불리는거 왜케 웃기고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회사 ㅈㄴ 뭔 동숲 회사같음;;

-아니 예서가 본래의세계로 갔는데 이 수순이 생각해보니까 공회주랑 엇비슷하다... 주변에 작가가족있는거도 그렇고.. 근데 예서가 15권만에 한 걸 유선우 얘가 지금 4n권에 가서야 했단게 너무 웃긴듯 ㅁㅊ 얼마나 잡소리가 많았던거니 선우야 너진짜 에딧치검사받아봐라 내트친과 함께하는 짓시랑 다를바가 없다